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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샤먼 대한항공 KE125 탑승기|기내식 후기부터 샤먼공항 디디(DiDi) 이용법까지

인천 샤먼 대한항공 KE125 탑승기와 기내식, 샤먼공항 디디 이용 후기

인천 샤먼 대한항공 KE125 탑승후기

3월을 맞아 이번에는 중국 샤먼(Xiamen)으로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대한항공 KE125편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샤먼 가오치국제공항까지 이동했습니다.

샤먼은 인천에서 약 2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중국 남부의 대표적인 해안 도시로, 자유여행을 떠나기에도 부담이 적은 여행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천 샤먼 대한항공 KE125 탑승 후기, 기내식, A321 좌석, 그리고 샤먼공항에서 디디(DiDi)를 이용하는 방법까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히 소개해보겠습니다.

Q. 인천에서 샤먼까지 비행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대한항공 KE125편 기준 약 2시간 30분~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Q. 대한항공 KE125 기내식은 선택할 수 있나요?

출발 24시간 전 셀프 체크인을 하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늦게 체크인할 경우 인기 메뉴는 조기 소진될 수 있습니다.


Q. 샤먼공항에서 디디는 어디서 타나요?

대한항공 KE125편은 보통 터미널 3에 도착하며, 도착층에서 B1층으로 이동한 뒤 ‘Ride-Hailing Pick-up Spot’ 표지판을 따라가면 디디 전용 승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 샤먼 대한항공 15,000 마일리지로 샤먼 가기

없는 시간을 쪼개 마티나 골드 라운지에서 간단히 아침 식사를 마친 뒤, 대한항공 KE125편 탑승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225번 게이트로 향했습니다.

그동안 샤먼은 주로 샤먼항공을 이용해 여러 번 방문했지만, 대한항공을 타고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출발 전부터 조금은 색다른 기분이 들었습니다.

KE125편의 탑승은 오전 9시 35분, 출발은 오전 10시 5분으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탑승을 기다리며 창밖을 바라보니, 오늘 저를 샤먼까지 데려다줄 항공기가 게이트 앞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아담한 크기의 항공기였지만, 오랜만에 대한항공으로 떠나는 중국 여행이라 그런지 괜히 더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탑승했을 당시에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225번 게이트에서 인천 샤먼 대한항공 KE125편 탑승이 진행되었습니다.

다만 2026년부터 아시아나항공이 제2터미널로 이전하면서 게이트 운영에도 일부 변화가 생겼습니다. 현재 대한항공 중국 노선은 주로 서편 게이트를 이용하고 있으며, KE125편 역시 243번 게이트에서 탑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탑승 게이트는 공항 운영 상황과 항공편 배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과거 탑승 후기와 현재 게이트가 다를 수 있으니, 출발 당일에는 항공권이나 공항 전광판에서 최신 탑승 정보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KE125편에 투입된 기종은 에어버스 A321-200으로, 좌석 배열은 3-3 구조의 단일 통로 항공기입니다. 대형 기종은 아니지만 인천에서 샤먼까지 약 2시간 30분 정도의 비행이라 크게 불편함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비상구 좌석을 배정받아 볼까 하는 마음에 일부러 셀프 체크인을 하지 않고 공항에서 체크인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은 셀프 체크인과 셀프 백드롭 이용객이 많아 늦게 체크인하면 사실상 남은 좌석 중에서 배정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저는 날개 위 좌석을 배정받았고, 기내식 역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한항공 국제선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출발 24시간 전에 셀프 체크인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하는 좌석을 미리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내식도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가능성이 훨씬 높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탑승한 항공기는 비교적 최근에 도입된 기체인지 전체적인 컨디션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개인 모니터도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었고, 좌석 쿠션 역시 사용감이 많지 않아 약 3시간의 비행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인천 샤먼 대한항공 KE125편은 운항 일정에 따라 투입되는 기종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좌석 컨디션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비교적 최신 기재를 이용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구형 좌석이 적용된 항공기가 배정되기도 합니다.

특히 프레스티지석(비즈니스석)을 예약할 예정이라면 항공권 예약 전 투입 기종을 한 번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부 기종은 완전 평면형(Full Flat) 좌석이 아닌 리클라이닝 방식의 좌석이 적용되어 있어, 장거리 노선에서 기대하는 비즈니스석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같은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이라도 기종에 따라 좌석 편의성과 만족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프레스티지석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항공권 가격뿐만 아니라 운항 기종과 좌석 구성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여행에 도움이 됩니다.

대한항공 KE125 기내 와이파이 가격과 이용 후기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는 메시지 전용 4.95달러, 인터넷 전체 이용 11.95달러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천에서 샤먼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3시간 정도로 비교적 짧은 편이라, 이 정도 거리라면 유료 와이파이를 결제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저 역시 미리 구매해 둔 eSIM 설정을 하지 못해 기내 와이파이를 사용할지 고민했지만, 결국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샤먼 가오치국제공항에 도착하면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어 급한 연락 정도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짧은 비행 노선이라면 유료 와이파이를 이용하기보다는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며 이동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샤먼을 향해 이륙했습니다.

오랜만에 대한항공을 타고 떠나는 중국 여행이라 그런지, 비행기가 활주로를 달리기 시작하자 비로소 여행이 시작된다는 실감이 났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약 2시간 30분이면 샤먼에 도착한다는 생각에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천 샤먼 대한항공 KE125 기내식 메뉴와 후기

인천에서 샤먼으로 향하는 인천 샤먼 대한항공 KE125편에서는 비빔밥과 닭요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저는 셀프 체크인을 하지 않고 공항에서 늦게 체크인을 진행한 탓에 원하는 메뉴를 고를 수 없었습니다. 기내식 카트가 제 자리까지 왔을 때는 비빔밥이 이미 모두 소진된 상태였고, 결국 닭요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이번에 받은 닭요리는 기대했던 것만큼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닭고기에서 약간의 냄새가 느껴졌고, 함께 제공된 사이드 메뉴도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감자는 지난해 태국 노선에서 이용했던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이 조금 더 입맛에 맞았던 기억이 납니다. 같은 항공사라도 메뉴 구성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물론 한 번의 식사만으로 전체 기내식을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노선을 이용해 본 경험을 기준으로는 제 입맛에는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이 조금 더 잘 맞았습니다. 앞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이후에도 다양한 메뉴와 안정적인 기내식 품질이 계속 유지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요즘에는 중국노선에 기내식 선택지 없이 단일 메뉴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26년 6월 남편이 인천-푸저우 탑승 시 위의 닭요리만 제공되었다고 하는데, 날이 갈수록 대한항공의 기내식 제공 서비스가 좋지 않아지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샤먼 가오치공항에서 디디(DiDi)와 택시 이용하기

샤먼 가오치국제공항은 샤먼항공의 허브 공항답게 규모가 제법 큰 편입니다. 터미널도 여러 개로 운영되고 있으며, 제가 이용한 대한항공 KE125편은 터미널 3(T3)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 디디(DiDi)나 택시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먼저 도착한 터미널을 확인한 뒤, 정확한 위치를 지정해 차량을 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기내에서 입국카드를 작성해야 했지만, 현재는 전자 입국 절차로 대체되어 별도의 입국카드는 작성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입국심사 과정에서 숙소 정보를 확인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호텔명과 주소, 연락처는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함께 탑승했던 승객들 가운데 패키지여행을 오신 어르신들 중에는 숙소 이름을 정확히 모르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입국심사 과정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부모님이나 가족이 중국을 처음 방문한다면 호텔명, 주소, 연락처를 휴대폰에 저장하거나 출력해서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영문 또는 중국어 표기를 함께 준비해 두면 입국심사 시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착층으로 나오면 가장 먼저 일반 택시 승차장이 보입니다.

다만 샤먼 가오치공항은 디디(DiDi) 승차장 안내가 눈에 잘 띄지 않는 편이라 처음 방문하면 다소 헷갈릴 수 있습니다.

디디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그대로 밖으로 나가지 말고, 사진에 보이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1층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디디 전용 승차 구역은 일반 택시 승차장과 위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처음 방문했을 때는 안내 표지판을 찾지 못해 잠시 헤맸습니다. 처음 이용하는 분이라면 아래 사진을 참고해 이동하시면 훨씬 쉽게 디디 승차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도착층으로 나오면 패왕별희(霸王别姬) 찻집이 보입니다. 디디(DiDi)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이 매장을 기준으로 이동하면 승차장을 훨씬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찻집 뒤편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1층(B1)으로 내려가면 디디 전용 승차 구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공항 내 안내 표지판이 눈에 잘 띄지 않아 처음 방문하면 다소 헷갈릴 수 있지만, 아래 사진처럼 패왕별희 찻집을 찾은 뒤 뒤편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디디 승차장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지하 1층(B1)에 도착했다면 사진 속 방향으로 나가지 말고, 반대편 통로로 이동해야 합니다.

처음 방문하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따라가게 되는데, 그대로 이동하면 디디(DiDi) 승차장과는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아래 사진을 참고해 반대편 통로로 이동하면 디디 전용 승차 구역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방향만 잘 확인하면 어렵지 않게 승차장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지하 1층(B1)에 도착했다면 오른쪽이 아닌 왼쪽 통로로 이동합니다.

통로를 따라 걷다 보면 ‘Ride-Hailing Pick-up Spot’ 안내 표지판이 보이는데, 해당 표지판을 따라 계속 이동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바깥으로 연결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디디(DiDi) 전용 승차 구역에 도착합니다.

처음 방문하면 동선이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왼쪽 통로 → ‘Ride-Hailing Pick-up Spot’ 표지판 → 에스컬레이터 순서만 기억하면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면 주차장과 연결된 디디 승차장이 보이며, 이곳에서 호출한 차량을 기다리면 됩니다.

이렇게 인천 샤먼 대한항공 KE125편을 이용해 인천에서 샤먼까지 이동한 후기와 함께, 샤먼 가오치공항에서 디디(DiDi)를 이용하는 방법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먼은 중국 자유여행이 처음인 분들도 비교적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다만 공항에서 디디 승차장을 찾는 과정은 처음이라면 조금 헷갈릴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첫 방문 당시 잠시 헤맸던 만큼, 이 글이 샤먼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번 여행에서 숙박했던 르메르디앙 샤먼 호텔 후기를 자세히 소개해보겠습니다.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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